불뚝 성질에 버럭 대장 김관우.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개관우라 부른다. 소싯적 강한 카리스마와 주먹으로 잘 나갔던 그, 그러나 지금은 '파릇파릇 야채가게'의 작은 사장님이다. 오직 싱싱한 야채만이 관심사였던 그에게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겼으니, 그녀의 이름은 이정민. 바로 옆집 꽃집가게 아가씨인데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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