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4쪽, 크기 135*205, 수준

시인 지은경이 엮은 『2012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』.

1981년 창간된 문예지 '신문예'를 인수하여 9년째 발행해온 엮은이가,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를 모은 것이다.

사람과 사람이 잘 어우러지고 함께하는 것만큼 믿음직스럽고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것을 일깨운다. 아울러 아름답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두렵고 무서운 존재인 자연을 칭송하고 있다. 류시화, 이해인, 김양덕, 이문재, 홍연희 등 많은 시인들의 시편을 통해 마음과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순수한 마음을 전해준다. 두고두고 읽어보고 암송해 볼 주옥같은 시들로 꾸며져 있다.

각 시마다 시인의 사진과 함께 간략한 소개를 곁들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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