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국판, 523쪽, 책등 밑단 약간 벗겨져 테이핑 함
역사는 결코 한 인물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! 2천년 중국 역사를 하나의 호흡으로 꿰뚫는 재미 중국사학자 레이 황의 명쾌한 중국사 독해.
대만에서만 111쇄를 인쇄한 경이적인 베스트셀러로 작가의 거시사적 시각이 잘 드러나는 책이다. 이 책에는 중일전쟁의 참상,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갈등, 군 제대 이후 미국에서 만학도로서고생한 일, 자본주의 미국 사회의 진면목 등 그가 직접 듣고 목격한 이야기들이 군데군데 등장한다. 황인우 박사는 몇몇 인물과 몇 가지 사건을 선택하여 뜻 가는 대로 써내려갔지만, 역사 속의 사회와 정치·경제·사상이 마치 한 줄로 꿴 염주같이 계속 이어가기 때문에 독자들은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염주를 한 알 한 알 헤어가듯 손에서 놓지 못할 것이다.
<목차>
■ 프롤로그 - 중국사를 들여다보기에 앞서
-공자와 맹자의 차이 그 시대성 -진시황. 역사적 추세를 따르다 -기원전의 경제인. 이괴의 계획경제 -기원전 90년의 사마천. 서기 90년의 반고 -문경시대의 치세. 그 새로운 해석 -한무제식 권력 유지법 -"성인" 곽광과 "찬탈자" 왕망의 차이 -왕망 개혁의 진실 -전한과 후한. 그 갈림길 -군사적 천재 광무제의 모자란 생각 -환관. 황후. 외척. 붕당 -위진남북조와 낭만주의 -오랑캐가 나라를 어지럽힌 장기 분열의 비극 -비수의 전투. 350년 위진남북조를 열다 -천하를 다시 하나로 북위의 척발씨 -분열에서 통일로 수당제국의 등장 -망국의 군주 수양제 -모범적 치세. 당태종의 정관시대 -비정한 독재자 측천무후 -쇠락의 전주곡과 깃털 양귀비 -문관과 무관의 불협화음. 안사의 난 -번진이라는 화근 -어부지리의 재앙. 황소의 난 -5대10국 중국역사상 최악의 시대 -송태조 조광윤이 세운 무혈의 전통 -수치스러운 화의. 전연의 맹약 -시대를 앞선 개혁. 왕안석의 변법 -황제가 잡혀간 사건. 정강 연간의 수치 -가사도. 희대의 간신으로 기록되기까지 -국가발전의 사상적 걸림돌. 도학가 -칭기즈칸과 쿠빌라이 -쿠빌라이가 남긴 전통. "한지붕 세가족" -원나라의 마지막 황제 순제
■ 에필로그 - 세계는 생존자에게 속해 있다
■ 황인우 교수 특별 취재기 / 생활속에서 우러난 역사관
황인우 저작 목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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